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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_6월 대전 오월드일상/리뷰(맛집, 카페, 장소) 2021. 6. 24. 23:13반응형
친구들이 대전 오월드를 가자고 했다.
대전에서 산지 20년이 다되어가지면 초등학생 이후로 오월드를 가본 적이 없는 거 같다.
오월드라... 6월 여름이 약간 무서웠지만 오케! 가기로 결정.
표는 네이버 페이로 하면 10% 할인도 되고 적립도 되니 가장 저렴한 거 같았다.
성인의 경우 26000원 이었다. 다른 곳들도 보니 거의 이 정도 가격이더라.
만약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였으면 새벽부터 갔을 테지만 오월드는 그냥 여유롭게 가자는 마음에 토요일 2시쯤 도착을 했다. ㅎㅎㅎ 들어오자마자 오른쪽 건물에 물품보관소가 있고 1회 무료라고 한다.
주말 치고는 사람들이 많아보지는 않았다. 동물원답게 아이들이 많고 가족 단위가 많았다.
오월드는 들어가면 한눈에 보일 정도로 규모가 크진 않아서 움직이는 데는 편한 거 같다.
그리고 공원 온듯한 느낌이 든다.
놀이기구는 슈퍼바이킹, 후룸라이드, 자이언트 드롭, 와일드 스톰 이 네 가지가 탈만하다.
자이언트 드롭은 거의 절이 없는데 후룸라이드와 와일드 스톰이 좀 줄이 있었다. 눈에 보이는 건 얼마 안 돼서 금방 탈 줄 알았는데 거의 1시간 정도 씩 기다렸다. 그래서 일단 우산과 선풍기를 챙겨가길 추천한다.
동물원 입구 동물원은.. 사실 쿨하게 패스했다. 사파리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줄 서 있길래 음... 패스 우린 이걸로 충분하다라면서 ㅋㅋ 그래서 사자 모형이랑 사진 찍으며 동물원 분위기를 냈다ㅋㅋ
사자와 한 컷 그리고 평소에는 9:30~18:00까지 운영하는데 토요일은 21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고 하니 요즘 같은 여름에 가면 좋을 거 같다. (단, 10월 까지라고 한다.) 6월이라 그렇게 덥진 않았는데 그래도 장시간 햇빛을 쐬고 있으니 너무 덥더라. 체력도 예전만 하지 못하고,, 후,, 야간개장 나들이는 괜찮을 거 같다. 그리고 따로 야간 이용권이 없고 그냥 자유이용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랜만에 동물원 나들이, 앞으로 10년 뒤에 다시 갈 거 같다. 먼 훗날.. 내 조카 혹은 내 자식과 함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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